2023년 이용자 10만 명 돌파한 '서울형 키즈카페'를 더욱 확대하고 개선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에는 총 130개소로 확대하고, 주말 운영 횟수를 5회로 늘리며 회차별 수용인원도 140%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2024년 새롭게 바뀌는 내용을 최대한 쉽게 요약하고 정리했습니다.
1. 서울형 키즈카페 정보 및 위치 안내
1) 서울시는 아이와 양육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총 130개소로 확대하고, 운영 횟수와 회차별 수용인원도 각각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2)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2년 5월에 종로점 1호로 개관한 이후, 1년 반 만에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3년 말까지 23개소를 개관했다. 민간키즈카페 인증제 26개소 지정을 통해 총 4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3) 키즈카페 예약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현재 운영 중인 키즈카페 위치 정보가 나옵니다.
2.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 순차 개관
1) 서울시는 뚝섬 자벌레, 보라매공원,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등에 독특한 콘셉트를 살린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하고,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54개소도 새롭게 개관한다는 목표다.
2) 뚝섬 자벌레에는 한강을 모티브로 놀이기구를 도입할 예정이며, 보라매공원점은 공원 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립 화곡점과 목동점은 가상현실(VR) 정보기술(IT) 기반 놀이기구를 적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3. 민간키즈카페 인증제 확대 및 키즈카페머니
1) 서울시는 민간과의 상생을 위해 민간키즈카페 서울형 인증제를 확대한다. 현재 26개소에서 24개소를 추가 모집하여 총 50개소까지 인증을 확대
2) 인증받은 민간 키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50억 규모로 발행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4. 주말 운영 횟수 확대, '5분 컷' 예약난 해소
서울시는 주말 이용을 선호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말 운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확대하고, 회차별 수용인원도 140%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예약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수요가 많은 주말 운영을 확대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주말 예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5. 주말 예약은 2월 1일부터 가능
주말 운영 횟수 확대가 적용되는 주말 예약은 2월 1일부터 '우리 동네 키움포털' 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주말 예약은 0~9세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본 이용 시간은 2시간이며 돌봄 서비스 이용까지 포함한 가격은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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