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에이티즈 코첼라 공연 영상
에이티즈가 드디어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K-POP 보이그룹 최초의 코첼라 무대 영상을 짧게 보겠습니다.
목차
1. 에이티즈 코첼라 눈부신 오프닝과 역대급 응원
에이티즈 코첼라 공연 시작과 동시에 웅장한 사운드와 거대한 눈 이미지가 LED 화면을 가득 채우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등장한 에이티즈는 "What's up, Coachella!"라는 외침과 함께 오프닝 곡 '세이 마이 네임'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삽시에 달궜습니다. 이어 '할라 할라', '게릴라', '미친 폼', '바운시' 등 에이티즈의 히트곡들을 차례대로 선보이자 팬들은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2. 에이티즈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퍼포먼스
이번 에이티즈 코첼라 '멋' 무대에서는 사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이 새겨진 깃발과 화려한 LED 영상을 활용하여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강강술래'를 안무에 녹여내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고,
봉산탈춤 팀과의 협업 무대에서는 사자탈의 신명나는 춤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3. 에이티즈 팬들과의 소통과 감동적인 마무리
에이티즈는 코첼라 공연 내내 영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곡 '원더랜드를 앞두고는 "우리 무대를 보고 즐거워하고,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에이티즈를 보러 와줘서 너무 고맙고, 무엇보다 우리 에이티니(공식 팬덤명) 제일 감사하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4. 압도적인 스케일과 세계관을 담은 엔딩
에이티즈의 강렬한 매운맛을 표현한 '바운시' 무대에서는 기차놀이와 림보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관객들을 한 덩어리로 만들었고, 엔딩 무대인 '원더랜드'에서는 크라켄을 형상화한 거대한 무대 장치로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했습니다. 성화가 검을 휘두르자 크라켄이 무너지는 장면은 마치 영화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으며, 에이티즈는 끝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습니다.
5. 코첼라 두 번째 공연에도 기대
이처럼 에이티즈는 코첼라 첫 무대에서 한국의 매력을 넘치도록 선보이며 전 세계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일주일 뒤인 19일(현지 시간) 열리는 코첼라 두 번째 공연에서도 에이티즈는 더욱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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